지난 3월 1일, 

청소년한부모 등 자립지원패키지 팀에서는 미혼모부 및 청소년한부모 14가정과 함께

경기아트센터에서 진행된 어린이 뮤지컬"틀려도 괜찮아"를 관람하였습니다.

어린이집, 학교 등 개학을 하루 앞둔 시점에서 뮤지컬"틀려도 괜찮아"는

아이들이 자신감있고 적극적인 단체생활을 해나갈 수 있도록 용기를 주는 유익한 공연이었는데요,

공연 중간에는 객석의 아이들이 무대로 올라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공연체험을 해볼 수 있었습니다.

덕분에 아이들뿐 아니라 양육자분들도 매우 흐뭇해하고 즐거워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습니다 ^ㅁ^

공연관람 이후에는 가까운 식당으로 이동하여 다함께 맛있는 식사를 하고

공연에 대한 이야기 등 다양하게 소통할 수 있는 시간을 가지며 활동을 마무리 했습니다.

평소 평일 프로그램 참여가 어려웠던 양육자분들이

간만의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하며 소소한 여가 시간을 보내는 값진 시간이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