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월 25일 공동생활가정형주거지원사업팀에서는 입주자 분들과 함께 교육프로그램 1회기 '이상(理想)한 엄마'를 진행하였습니다!^^

1회기에 강사님은 엄마에 관한 주제의 그림책 세권을 저희에게 읽어주셨습니다!

첫번째 책은 '엄마의 초상화'라는 책이었습니다.

한 쪽에는 우리가 본 엄마의 모습이 다른 한쪽에는 엄마가 살고싶었을지 모르는 화려한 삶이 그려져 있었습니다.

우리도 어쩌면 엄마로서 살아가면서도 마음 한켠에 나로 살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지는 않은가 생각해 봅니다.

강사님이 소개해주신 두번째 책은 '또 다른 이름' 이라는 책이었습니다.

우리가 불리는 수많은 이름 속에서 살다보니 정작 내 이름을 잊고 산건 아닐까하는 질문들로

서로의 상황이나 마음을 공유하고 나누어보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그렇게 오래도록 이야기를 나누고 우리는 각자에게 마음 처방전을 선물하기로 하였습니다.

봉투 하나 하나에 나를 위한 그리고 사랑하는 자녀를 위한 마음을 담아 포장하였습니다.

이 처방약은 힘든 날 하나씩 꺼내먹어보기로 하였습니다.

오늘 이 시간은 그림책을 통해 나를 더욱 사랑하는 긍정적인 마음을 키워볼 수 있었습니다!^-^